[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한·프랑스 정상회담에 앞서 공식환영식과 카퍼레이드 행사 등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파리 개선문 내부에 위치한 무명용사의 묘에 참배하고 한국전쟁 참전 기념 동판에 헌화한 뒤 참전 용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환영식을 마친 문 대통령은 개선문부터 샹젤리제 거리까지 약 1km 구간에서 프랑스 공화국수비대 기병연대의 인도를 받으며 카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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