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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습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한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학습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0월 15일(월)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부터 일년간 지역아동센터·학대피해아동쉼터의 초등 1~3학년 중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의 자녀 1,000명을 대상 온라인 학습 밀크티(milk+T)이용권·기기(태블릿), 책상·의자 등 1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 아동은 밀크티를 통해 해당 학년 전 교과목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수강하며 복습이나 선행학습을 하고 영어·한자 공부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등 눈높이에 맞춘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복지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과 및 수요 등을 감안하여 향후 4,00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학습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커지고 민·관간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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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