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국인주민 무료이동진료 실시


광주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은 오는 11월 3일 광주시 건강증진센터 1층(중앙로 197 소재)에서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이동진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무료이동진료는 의료소외계층인 외국인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과목은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 등 4개 과목이며 진료 당일에는 원활한 진료를 위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영어 등 통역 봉사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무료진료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진료를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031-760-1413)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소외계층인 관내 외국인 주민이 한층 더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료이동진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문의 하면 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