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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크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추가회담이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엔 김정은 위원장을 "곧 보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고, 최근 폼페이오 장관도 북미 간에 '빅스텝'을 희망한다고 했는데, 이번엔 회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20일 만에 발언 수위가 꾸준히 상승했다.


최근 이어진 판문점 실무 접촉에서 북한과 미국이 뭔가 접점을 찾은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다양한 핵 관련 리스트를 신고하라던 기존의 요구를 '핵시설' 신고로 낮추고, 북한이 원하는 종전선언과 맞교환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8월 말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9월 초엔 시진핑 주석의 방북, 9월 중순엔 3차 남북정상회담이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1월 6일이 미국의 중간선거일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월을 선호할 수도 있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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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