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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체부와 포스텍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5일(수) 오후 2시 포스텍 융합연구동 1층 콘퍼런스 홀에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과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새로운 융·복합 산업환경에 대응해 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고 미래 유망산업으로 선도해 나가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포스텍을 제1호 ‘스포츠산업지원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스포츠산업 융·복합 협력 정책 제시 및 미래 발전 방향 연구에 관한 사항, ▲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업에 관한 사항, ▲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자체단체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 스포츠산업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등이다.

  문체부와 포스텍은 업무협약에 따라 첨단 융·복합 기술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행복 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세부 이행 방안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상호 협력의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첨단기술 기반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도전, 그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라는 주제로 같은 날 스포츠산업 융·복합 포럼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포럼은 급속한 변화와 도전 앞에 놓인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중추 기관으로서의 스포츠산업지원센터의 창의적인 역할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포스텍과 같은 민간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은 스포츠산업 혁신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정이 성공적인 민관 협업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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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