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꽃동네학교, ‘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 종목서 은상과 동상 수상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 종목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상을 휩쓸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모도하고, 기능 존중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627()~29() 3일간 개최되며, 충북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21개 종목, 18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꽃동네학교는 이번 대회 제과제빵(케익데코) 종목에서 오다은(2016년 졸업)양이 은상을, 임지연(2018년 졸업, 지도교사 김봉수)양이 동상을 수상했다.

 

꽃동네학교는 매 회 열리는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들의 노력과 합쳐져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