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여름은 전력 공급상황이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철 설비용량 예상치는 약 118GW로 예상 최대 전력수요를 90GW로 가정했을 때 28GW 정도 여유 있는 수치다.
대부분 겨울철에 그 해 최대 전력수요 기록이 나오는데, 올해 2월 기록했던 역대 최대 전력수요는 약 87.6GW으로 나타났다.
공급예비력이 5GW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상황은 지난 2013년 8월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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