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게 될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오늘(14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장성급 회담에서 남측은 남북 군 통신선의 완전한 복원과 군사회담 정례화, 군 수뇌부 간 핫라인 개설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 훈련 중단을 언급한 만큼, 오는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의 중단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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