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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주가가 속수무책으로 빠지는 문제 투자전문사들의 손절매 영향도 크다.

주가가 속수무책으로 빠지는 데는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문사들의 로스컷(손절매)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된다. 운용사와 자문사는 통상 기관과 투자일임계약을 맺을 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손실한도를 사전에 정한다.

그러다가 손실폭이 한도를 초과하면 일임계약을 자동으로 해지한다. 일반적으로 손실한도는 -15~-10% 선이다.

예를 들어 펀드 설정 당시 기준가가 100원이었다면 85~90원 아래로 떨어질 경우 보유 주식을 일괄 처분한 뒤 펀드를 청산하게 된다.

문제는 펀드 청산 매물을 받아줄 주체가 없다 보니 주가는 더 떨어지고 또다시 로스컷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는 점이다. 한 펀드에서만 많게는 수천억 원대 매물이 쏟아지다 보니 당할 재간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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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발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