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가 180포인트 이상 폭락하며 1,700선밑으로 내려왔다.
1,700선이 깨진 것은 지난해 7월8일(종가 기준 1,698.64) 이후 13개월만이다.
코스피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84.43포인트(9.87%) 내린 1,685.0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1,684.68까지 내려갔다.
장중 낙폭은 184.77포인트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직전 최대 낙폭은 전날의 143.75포인트였다.
외국인이 5천627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3천149억원, 2천520억원 순매수중이다.
또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6.17포인트 하락한 406.52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30원 급등한 1,095.8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