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 ‘일대일로’의 출발은 한국 동대문에서…

 


 

중국은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 중국몽(中國夢)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임금이 올라가고, 물가도 동반 상승하여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면서 중국으로 몰려온 세계의 글로벌 기업들이 인건비가 저렴하고, 각 종 세제 혜택을 주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로 공장을 이전하고 있다.

중국은 이제 2가지의 선택이 남아 있다. 중국은 아직도 중국 내 개발시장이 무궁무진하다. 이 낙후된 중국지역 도시와 농촌을 부흥시켜 내수시장을 일으켜서 중국 자체내로 생산제품을 소비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지금까지의 OEM 주문생산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중국 제품을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고부가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브랜드 가치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개성, 브랜드 평판, 소비자–브랜드 관계 등 무형 자산에 의해 형성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로 정착되고 강화되고 있는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 즉, 중국에서 글로벌브랜드를 전 세게 소비자에게 단기간에 인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며, 기획과 투자 그리고 협력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런 현실에서 중국기업을 위해 한국의 동대문 쇼핑몰에 상설 무역관이 설립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이 상설 무역관은 한국 유통의 중심지인 동대문의 맥스타일 쇼핑몰 건물에 위치하며, 한국GP D&D기업과 ABCC기업이 협력하여 중국기업을 위한 상설 전시·판매장이 개장되며, 이 무역관은 ‘그린하트 O2O무역관’으로 앞으로 중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상생의 통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의 일대일로의 출발점이 한국 동대문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린하트 무역관만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세가지 파트로 분류해 보았다.

1. 유통구조의 혁신

그동안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하여 한국의 중간유통상과 일반 소비자들은 중국의 상품을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 했다. 하지만 그린하트 O2O 무역관이 오픈하면서 기존의 유통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놓는 유통구조를 선보였다. 위 그림에서처럼 그린하트 O2O무역관은 수입·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중국 제조사 혹은 총판회사가 한국 유통회사 및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가능하게 하였다.

중국기업이 직접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정품 신뢰성을 가지게 하며, 상품의 환불과 반품을 가능하게 하고,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국은 세계 유통시장의 테스트필드 시장이기도 하기에 글로벌 브랜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시장이다.

무역관을 통해 한국 무역 및 유통상인과 소비자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한국 및 글로벌 시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은 세계 10위의 무역대국이며, 30년동안 무역으로 한국을 성장시켜왔다. 그린하트 O2O무역관에 전시판매를 한다는 것은 한국 무역상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기에, 5,500만명의 한국시장 진출뿐만이 아니라 한국무역상인을 통하여 글로벌 70억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 최적의 입점 조건

그린하트 O2O무역관이 위치한 서울 동대문지역은 한국 최고의 유통 중심 상업지역이며, 도·소매 업체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또한 한국의 외국인 방문 1위의 유통·관광지역이다. 지하철 4개의 노선(1, 2, 4, 5호선)이 연계되어 있고, 20~30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서울 전역과 주변 도시로 연결되어 있다. 또 공항 리무진 버스 정거장이 있어 서울 최고 교통의 요지이기에 하루 유동인구가 한국 1위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지 조건들 때문에 동대문 지역 상가들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한국에서 매우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린하트 O2O무역관은 인근 상가에 비해 70% 저렴한 가격( 암대보증금, 월세 및 관리비 등)으로 임대계약과 동시에 입주를 가능케 하였고, 무역관 건물의4,5,6층은 입주기업들의 전시판매관으로 활용하며, 7층은 비즈니스센터로서 회의실, 스튜디오, 카페형 휴식공간, 업무지원센터 등으로 공동이용 할 수 있게 하였다.

3. 그린하트 O2O무역관이여만 하는 이유

그린하트 O2O무역관에서는 한국에 오는 중국기업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서비스 정책으로 일괄되게 진행한다. 무역관의 업무지원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회사설립, 상품등록, 세관통과, 물류, 회계, 계약, 보험, 직원채용, 숙소알선, 항공, 마케팅, 판매, 정산 등의 업무까지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입주 이후에도 다각도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맞춤식 컨설팅을 진행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시장 성공적인 진출이며, 그래서 이미 많은 유통상인이 준비되어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통상인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상품판매가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물론 O2O 무역관의 이름에 맞게 한국의 중요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주기업들의 상품을 리스트업하여  판매가 가능하게 한다.

더하여 입주기업의 글로벌 판매를 위해 한국 무역상의 글로벌 무한확장 시스템으로 입주기업들의 전세계 무역 네트워크를 협력 구축한다.

한국은 세계의 테스트필드 시장역할을 하는 곳이며 한국시장을 가볍게 보고 준비없이, 그리고 신뢰할 수 있고 능력이 되는 파트너 없이 진출한 많은 중국기업들이 쓰라린 실패를 경험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린하트 O2O무역관과 손을 잡는다면 틀림없이 한국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할 것이며,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춘봉 기자  qcf200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