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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흥부' 조근현 감독 성희롱 논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투 운동이 영화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신인 여배우 김 모씨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뮤직비디오 촬영 미팅에서 조근현 감독이 "여배우는 연기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여자 대 남자로 자빠뜨리는 법을 알면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또 조 감독이 "깨끗한 척 조연으로 남느냐 자빠뜨리고 주연하느냐 어떤 게 더 나을 것 같아"라고 물었다고도 적었다. 
 
 
글을 올린 뒤 조 감독이 휴대폰으로 자신에게 보낸 사과 문자도 올렸다. 
 
 
문자에서 조 감독은 "상처를 받았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글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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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