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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대북 해상 차단 한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사상 최대의 대북 제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화당 최대 후원단체인 보수정치행동위원회 연설에서 강력한 대북 제재 방침을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이 연설 직전 북핵 개발을 위한 자금 차단을 위한 대북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을 밝혔다. 
 
 
이 명단에는 북한과 중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의 선박 28척과 해운사 등 기업 27곳, 개인 1명 등 총 56개 대상이 포함돼 있다. 
 
 
포괄적 해상차단을 통해 달러와 석유 공급을 막음으로써 북한을 굴복시키고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지난해 말부터 대북제재의 구멍이 돼온 해상 밀거래를 집중적으로 추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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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