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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설 연휴, '귀성·귀경길' 상황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하는 사람의 85% 이상은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15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가장 차가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귀성길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4시간 20분, 부산까지 7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길의 경우 대전에서 서울 3시간40분, 부산에서 서울 7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동선의 경우 평창올림픽을 위해 강릉 분기점에서 대관령 나들목까지 19.8km 구간이 올림픽 차량과 버스 전용차로로 운영돼 이 구간의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강릉은 최대 7시간30분, 강릉에서 서울은 7시간으로 작년보다 최대 4시간 더 걸릴 전망이다. 
 
 
설날 전후로 15일부터 17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데, 이로 인해 차량 이용이 늘어 전 구간에서 평균 40분가량 소요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에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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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