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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천한림병원 어린이집 아동학대,폭행 15명중 7명피해 학부모 망연자실...

한림병원 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 인증까지 받았는데...보육교사 아동 학대 폭행논란

 

 

 

 

 

 

 

 

 

 

 

 

 

 

 

 

인천   어린이집원장들이 모여 인천에서 유독 아동학대 폭행등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있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라는 취지로 행사까지 개최하며 달라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채하루도 되지않아 어린이집 아동학대 폭행논란에 다시 휩싸이고 있다. 


29일 sbs의 보도를 통해 보건복지부평가 인증기관 팻말이 무색할정도로 아동학대와 폭행은 15명중 7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충격을 주고있다.  학부모들은 "cctv영상을 복사하고 영상을 살펴보며 충격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또한 부모로서 내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며 눈물을 흘렸다. 
피해자 아이 부모가 아이 귀에서 피멍을 본 후 어린이집에 CCTV를 요구하면서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

 

 

 

 

 

 

 

 

 

 

 

 

 

 

 

 

 

 

 

 

 

본언론에서 입수한 영상을 살펴보면 우는 아이에게 어른이 사용하는 수저로 밥을 가득 퍼서 밥을 억지로 먹이고 목으로 넘어가게 하려고 손가락으로 밥을 눌러 아이 목으로 넘어가게하는 장면이 한두번있는것이 아니었다. 힘들어 우는아이에게 밥을 억지로 계속 먹이고 억지로 먹인밥을 구토할까봐 손으로 아예 입을 막는 행위가 스스럼없이 영상에 녹화되어있었다.  억지로 먹인 밥때문에 기도가 막혀 숨을 못쉬면 등을 두드려 구토를 하게한후에 구토한 이물질을 다시아이에게 먹이는 장면들이 한두개가 아닌 셀수도 없을정도의 영상이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도대체 선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의구심을 갖게하는 영상이 3개월치의 영상에서도 모두 공개할 수 없을정도의 학대장면이 발견이 되었다. 
 

 

 

심지어는 아이의 뺨을 때리고, 집어 던지고 다리사이로 못 움직이게 한 후 목을 조르는 등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동안 아무것도 알지못한 학부모들은 "직장어린이집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을 맡아주어 너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배신당한 기분이다.영화에서나 나올만한일들이 우리에게 닥쳤고, 감당할 수 없는 상처와 아픔때문에 잠을 이룰수가 없다. "며 눈물을 흘렸다. 
 

학부모들은 "전문가에게 영상을 보여주고 상담 받은 결과, 이렇게 영 유아기에 학대받은 아이들은 이후 청소년기, 성인기에 걸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이 악몽, 섭식장애, 성격문제, 정서문제, 인지기능손상, 대인관계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이 발병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고 자문 받으며 또다시 아이를 지키지못한 미안한 마음에 죄책감으로 휩싸이고 있다."라고 항변했다.

한림병원 관계자와 전화인터뷰한 한림병원의 입장을 들었다. 

한림병원 관계자는 "이모든 사안의 사건에 관련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사건에 관련한 사실을 인정하기에 피해학부모들과 문제점을 적극해결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피해자가족들과 아이들의 치료문제에도 적극 대응을 할것이고 불편한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는게 공식적이 재단의 입장이라는 뜻을 전했다.

전화인터뷰를 마친후 다시 피해자쪽 전화인터뷰후 병원측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사건발생후 병원측에서 조치를 취해준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피해자측은 "사건발생후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장 우리는 아이를 맡길 곳을 잃었고, 아이를 돌보기위해서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병원측은 대체파견근무하라는 입장을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말을 하고 있다. 법적으로 학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볼수도 없으며, 설사 아이들을 돌본다해도 지금 일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다른 누가 대체할 수도 없는학부모도 있고, 대체된다하더라도 결국 다른 그누군가가 그것을 메꾸기 위해 피해를 입어야하는 상황이며 결국 그것으로인해 원망과 2차적인 피해를 또 짊어지라는 것밖에 되질 않는다. 

또한, 구직 모집공고를 보고 또한번 좌절하는 심정이다.  대체선생 모집공고에 경력없어도 됨 이문구를 보고 과연 내아이를 맡길수 있을까? 도대체 아이를 돌보는 선생을 구하는 모집공고에 아무경력도 없어도 된다는 말을 어떻게 써넣을수 있을까? 라며 일주일이 지나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어보인다." 라며 처음부터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모 어린이집에서는 돌전후 아기들을 재우기 위해 강제로 감기약(코푸시럽)을 투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아직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다. 이런 가운데 또 다시 아동 학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해 부모들은 보육교사 2명을 아동 학대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취재망 보도 & 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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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