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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 국정원장 '이병기·남재준·이병호' 구속 위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청와대 전달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15일 국고손실과 뇌물공여,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전달해 국고를 손실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정부에서 국정원에서 청와대로 흘러들어 간 특수활동비가 40억 여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 수사는 이제 박 전 대통령의 직접 관여 여부를 밝히고, 돈의 행방을 쫓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문고리 3인방'인 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재준·이병호 전 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16일 밤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전직 원장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특활비 전달 의혹'의 윗선으로 지목된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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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안면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2024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3월 1일자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지원장학은 안면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태안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소속 정효정 교사(태안고 특수교사)를 멘토, 신규 신효주 특수교사를 멘티로 짝지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컨설팅은 사전에 멘토교사에게 제출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출결, 개별화교육 계획 수립 및 관리 방법, 특수학급교육과정 운영 계획 작성 및 실행, 특수교육 현장체험학습의 운영의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의식 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신장방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