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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자민당 총선 압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일본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22일 총선에서 압승해 이제 여당 단독으로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게 됐다. 
 
 
태풍으로 투표율이 낮았지만 젊은이들마저 자민당을 뽑았다. 
 
 
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정권이 313석을 차지해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여당 단독으로 헌법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게 된 것. 
 
 
아베 총리가 정치적 사명으로 삼아온 보통국가, 즉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의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전권과 자위대 보유를 어느 수준으로 개헌안에 담을 것인지가 관건으로 남았다. 
 
 
반면 진보세력이 창당한 입헌민주당은 55석을 얻어 제1야당으로 등극했다. 
 
 
미·일 공조를 통한 강한 대북정책과 아베노믹스로 대변되는 경제성과가 이번 총선 승리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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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