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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총 사망자 수 280,827명, 사망원인통계 작성(1983년) 이래 최대

지역 간 연령 구조 차이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사총 사망자 수는 280,827명으로 전년 대비 4,932명(1.8%) 증가함.

 조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549.4명으로, 전년 대비 7.9명(1.5%) 증가함.


- 2006년(495.6명)을 저점으로 증가추세, 1992년(539.8명) 이래 최대치임.

 80세 이상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에서 42.5%를 차지, 10년전 대비 11.8%p 증가함.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만성 하기도 질환,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운수 사고 순임.


- 전년 대비 고혈압성 질환(9위) 한단계 상승, 운수 사고(10위) 한단계 하락

 사망자의 27.8% 암으로 사망, 암사망률 153.0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함.
- 1983년 이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 보다 높아져

사망자의 10.0%는 사망의 외인(고의적 자해, 운수사고 등)에 의해 사망, 사망의 외인 사망률은 55.2명, 전년 대비 2.3% 감소함.

 고의적 자해 사망률은 25.6명으로 전년 대비 0.9명(-3.4%) 감소함.

 

생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사망률(출생아 천 명당)은 2.8명으로 전년보다 0.1명 증가함.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9.3명, 남녀 간 사망률 성비 격차(6.6배)는 감소 추세임.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298.4명)이 낮고, 충북(372.5명)이 높음.

 사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암은 부산(106.8명), 심장 질환은 경남(45.3명), 뇌혈관 질환은 울산(35.6명), 폐렴은 강원(26.7명), 운수사고는 전남(13.9명), 고의적 자해(자살)는 충북(27.5명)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사망률은 337.2명으로 전년 대비 10.4명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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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