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서늘해 질것으로 보인다.
어제 아침에는 15도를 밑도는 지역이 중부였지만 오늘은 남부를 포함한 내륙 대부분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강원도나 충청도 등 일부 지방은 10도를 밑돌 전망이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떨어지겠고 강원 산간 지방에서는 서리 가능성도 있다.
반면 낮 동안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대부분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교차는 어제보다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지금 내륙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만 구름이 가득 끼어있고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6도,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은 부산의 낮 기온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물결은 동해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조금씩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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