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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북핵 외교' 총력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나온 UN 총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대신 외교 활동에 집중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에 대해 '특별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발언이 예상됐던 유엔 총회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한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이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바흐 위원장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의 분쟁 중단을 요구하는 '휴전 결의안' 채택 문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올림픽 참가국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결의안을 제출해, 오는 11월 유엔 총회 때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와 만나 북핵 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응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미국 대서양협의회가 선정한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면서 한반도 평화를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미 사흘째 일정으로 현지 금융경제인과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투자와 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북한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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