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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17 로보월드(ROBOT WORLD)」개막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3개 기관( 주관기관: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이 주관하는 ‘2017 로보월드(ROBOT WORLD 2017)'가 9.13(수)~9.16(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7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을 주제로 로봇전시회, 경진대회, 컨퍼런스, 로봇보급사업 제품시연회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2016 로보월드 주요행사>
 

구 분

행사규모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회)

16개국 151개사 480부스 유치(해외 15개사 41부스 포함),

51개국 300명 해외 바이어 초청

국제로봇콘테스트 &

R-BIZ 챌린지(경진대회)

17개 대회 38개 종목 11개국 약 5,000여명 참가

로봇 빅쇼

(제품시연회)

로봇보급사업 참여기업 11개사 약 20종 제품 시연

국제로봇기술포럼

(컨퍼런스)

한국-이스라엘 초청연사 7인 강연, 200명 참가


① (국제로봇산업대전) 한화테크윈, 두산로보틱스, 유진로봇 등 국내 주요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6개국 151개사가 480개 부스에 참가하여 제조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부품 등을 선보인다.
   수출상담회를 병행하는 비즈니스 중심 전시회로서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를 2,0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 발표회’, ‘로봇기업 인턴쉽·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② (국제로봇콘테스트&R-BIZ챌린지)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하여 우열을 가리는 장으로, 국제로봇콘테스트 12개 대회와 로봇 비즈니스(Robot-Business)챌린지 5개 대회가 열린다.
  종목별 지역 예선전 등을 거쳐 선발된 3,000여 팀 5,000여 명(해외 9개국 76팀 100여 명)이 참가하며 휠체어로봇, 자율보행로봇 등 분야별 세계최고의 로봇을 가린다.
 

 ③ (로봇 빅쇼) 산업부,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중인 ‘로봇보급사업’에 참여한 로봇 기업 11개사 20여개 제품을 전시장 중앙무대에서 시연·홍보한다.

 ④ (국제로봇컨퍼런스) 한국과 이스라엘의 로봇 전문가 7명을 초청하여, 한-이스라엘 기술협력 사업소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율학습 지능, 농업로봇 등 로봇 기술 수준·연구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과 이스라엘의 로봇 기술협력이 가능한 분야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한편, 9.13.(수)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신현우 로봇산업협회장, 박천홍 기계연구원 원장 등 업계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승우 시스템산업정책관은 개회사에서, “로봇이 생산현장에서 인간과 협업하며, 일상생활에서는 안내·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로봇 신시장 창출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을 활성화하고, 미래 유망 로봇 기술의 확보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비한 선제적 제도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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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