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방송인 김정민과 교제했던 20살의 연상의 사업가 남성이 약 20억 원대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 씨가 이른바 '먹튀'를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실제 남성은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를 주장하며 7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방송인 홍석천은 김정민이 남성과 진심으로 교제했다며 항간에 떠도는 루머를 일축했다.
한 방송에 출연해 김 씨는 평소 40대가 이상형이라고 말해왔고, 주변에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려왔다며 두둔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남성의 주장대로 계속 받기만 한 금액이 억대에 이른다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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