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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유럽 감정싸움 '심화' 미국인 비자면제 잠정 중단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금 우리를 둘러싼 국제 정세도 상당히 복잡한데 유럽과 미국 감정싸움도 있다.


동유럽 국민들 외에 미국 갈 때 비자 요구하느냐, 그 보복으로 유럽 이후가 미국인 비자 면제를 잠정 중단했다.


유럽연합 의회가 EU를 방문하는 미국인에 대한 비자 면제를 일시 유예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그러면서 EU 집행위를 향해 두 달 안에 EU에 입국하는 미국인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향후 1년간 미국인의 비자 면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유럽의회의 이번 결의안은 당장은 구속력이 없다.


EU를 방문하는 미국인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는 제도가 시행되려면 우선 개별 회원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데 그 절차만 몇 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과 미국의 비자 문제는 무역과 세금 등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까지, 악화되고 있는 양측 관계의 단면일 뿐이라는 현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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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