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황재균 MLB로 '꿈을 향한 새출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황재균 선수가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출국했다.


국내에 남았다면 거액을 받을 수 있었던 황재균.


그러나 꿈을 좇아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느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느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 조건이지만, 과감하게 도전을 택했다.


초청선수 자격인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기량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지난 시즌 이적한 에두아르도 누네스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코너 길라스피와 경쟁해 살아남아야 꿈의 무대를 밟는다.


경쟁자들이 최정상급 선수는 아닌 만큼, 지난 시즌 홈런 27개를 친 황재균의 장타력이 터진다면 주전 자리까지 넘볼 수 있다.


황재균은 오늘 출국해 휴스턴에서 몸을 만든 뒤 샌프란시스코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