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최순실 측근 고영태 '대통령 옷 가방' 책임져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던 고영태 씨는 청문회에서 둘 사이가 2년 전쯤 틀어졌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가방뿐 아니라 옷도 백 벌 가까이 만들었고, 그 비용은 최순실 씨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고영태 씨는 최순실 씨를 처음 알게 된 건 2012년 가방회사를 운영하면서부터였다고 입을 열었다.


최 씨의 회사인 더블루케이 이사까지 맡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지만 2년 전쯤부터 멀어졌다고 전했다.


함께 출석한 차은택 씨 역시 그 무렵 둘이 다투었다고 거들었다.


고씨는 최순실 씨가 프로포폴 중독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고, 김종 전 차관에 대해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박 대통령을 위해 옷도 만들었는데 이영선 전 행정관을 통해 수시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최 씨가 고영태 씨에게 옷과 가방을 사서 건네는 방법으로 대통령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