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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아선수권 자유형200m 예선3위, 박태환 결승행

박태환은 17일 오전 일본 도쿄 다츠미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 49초 78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아마이 츠바사(22·1분48초56), 마츠모토 가츠히로(19·1분48초78)에 이어 전체 3위로 가볍게 상위 8위까지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첫 50m를 25초74로 끊었다. 100m를 53초25, 150m를 1분 21초34로 통과한 후 마지막 150~200m 구간을 28초44로 통과했다.



박태환은 지난 10월 충남전국체전 당시 자유형 200m에서 1분45초01, 리우올림픽 은메달에 해당하는 호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회 직후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전담코치 없이, 훈련장소도 마땅치 않은 상태에서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수영에 대한 애정과 명예회복의 의지는 여전히 강력하다. 대회 열흘전 호주 시드니를 향해 대회를 위한 단기 집중훈련을 마친 후 16일 오전 결전지인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 이번 대회 출전 역시 훈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박태환의 200m 최고기록(한국신기록)은 6년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1분44초80이다. 대회 최고기록은 4년전 9회 대회에서 쑨양이 기록한 1분45초49, 세계기록은 폴 비더만이2009년 로마세계선수권에서 전신수영복을 입고 세운 1분42초F다.

박태환은 17일 오후 6시 남자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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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