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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한여름밤 '유성쇼' 언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번 주 금요일 밤 올해 최대 유성쇼가 펼쳐칠 것으로 보인다.

133년 주기로 태양을 도는 혜성이 먼지 띠를 남겼는데, 해마다 8월 지구가 통과할 때마다 잔해물들이 대기권에 들어와 불타며 떨어지는 것이다.

절정은 오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사이다.

북동쪽 하늘에서 한 시간에 최대 150개의 별똥별이 쏟아질 걸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목성 중력이 먼지 띠를 지구 쪽으로 더 끌어당겼기 때문에 별똥별도 더 화려할 거라고 미국 항공우주국은 내다보고 있다.

불빛이 환한 도심을 벗어난 캄캄하고 탁 트인 밤하늘에선, 맨눈으로 별똥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까지도 열대야가 지속되겠지만 달이 일찍 지고 구름도 적어 유성우 보기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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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서울물재생시설공단,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구는 16일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덩달아 하수 유입량도 늘어나자 물 절약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보다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시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교육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오수의 순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각 동별로 맑은물 지킴이를 운영하고 민관 합동 하천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하수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