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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틴 대통령 비판적 '우크라이나 기자 차량폭발' 사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석연치 않은 교통사고나 폭발사고가 많고 그때마다 하필 비판적인 언론인들이 그 차에 타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 비판적이었던 우크라이나 기자가 탄 차량이 또 폭발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유명 언론인 파벨 셰레멧이 운전하고 가던 승용차가 길 한가운데서 폭발했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고의적 살인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셰레멧이 항상 같은 시간에 방송국으로 향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자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기 위해 행해졌다며 외국의 이해관계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대립하고 있는 러시아 개입설을 시사한 발언이다.

피살된 셰레멧은 러시아에서 언론인으로 일할 당시 권위주의 정부의 언론통제에 반대하는 행동으로 당국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친서방 혹은 친러시아 노선 선택을 둘러싼 정치 진영 간 갈등이 치열하고 부패가 심각한 우크라이나에선 언론인들의 취재 활동과 관련해 살해당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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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서울물재생시설공단, ‘찾아가는 맑은물학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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