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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0대 이상윤 부경대 교수, 한국생태공학회 부회장 취임 - 리얼뉴스



 

40대 교수가 한국생태공학회 부회장에 취임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윤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교수는 병신년 시작에 맞춰 한국생태공학회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이 교수는 취임 일성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자원과 환경위기의 시대에서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정부3.0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여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이 교수는 "최근 학제 간 융합 및 학문 간 통섭이 강조되는 분위기에서 그동안 한국생태공학회가 주요 기술개발에 치중해왔다면 앞으로는 관련 정책 개발에도 더욱 많은 역할을 하고 학회의 발전을 도모할 생각"이라 했다. 특히 그는 "아마도 학회에서 40대의 본인을 부회장으로 임명한 이유가 이러한 목적이 큰 게 아닌가?"라고 했다.

부산대에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한 이상윤 교수는 같은 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공학박사를 마친 후 공공정책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이 교수는 30대에 한국전자통신학회 분과위원장과 이사, 한국행정학회 이사 등 학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그간 각종 논문과 저서를 출판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지식을 바탕으로 안철수의 성공 여부를 분석한 자신의 저서 '국민의당 성공전략은 무엇인가? 안철수의 승부(ISBN9788993989083)'를 출판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부산대 정외과에서 지역주의선거연구로 석사를 받고 동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박사를 취득하였는데 과거 17대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만들기ㆍ게임이론과 죄수의 딜레마(ISBN9788993989007)'를 출간하기도 했다.

12일 취임에 맞춰 이 교수는 "자신의 공공정책학 박사학위 전공인 한국의 전자정부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녹색성장 및 녹색 정부를 창출하는 완전한 정부3.0 구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 했다.

한편 이 교수는 자체 추진의 인체혈관치료용의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하여 특허등록하였으며 세월호 참사 시 사고원인에 대해 능력부족의 인재, 빠른 배 속도와 유속의 맹골수도를 지나간 문제, 과적, 평형수 부족 등의 여러 요소가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규정하였다. 이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간 선박위험감시방재시스템과 국가통합방재시스템 등 관련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을 하고 해당 시스템을 공익을 위해 정부기관이나 민간기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2015년에는 미래를 만드는 공학 엔지니어 교수로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군시절 수색대대 출신으로서 5사단장 표창을 받고 비무장지대에서 작전을 뛴 공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다. 대학 시절에는 부산 용호동 철거촌, 옛 나환자촌에서 야학봉사를 하였으며 야학교사를 하면서 시위에서 실명한 사건을 접하고 시위자의 안전을 고려한 시위진압찌르게(특허등록번호200251743)를 발명하기도 했다. 이후 사회복지사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부산YMCA교육위원을 맡으면서 장애인, 사회소외층, 방임아동의 교육권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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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