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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해외공무원 연수 성공적 실시 -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국내 첫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빅데이터 기반 한국전자정부 해외수출 위한 연수


도서출판 높은새(등록번호: 9-124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합한 미래전자정부 구축을 담은 '행정공간정보화 플랫폼 전자정부론(2015년 9월 ISBN 978-89-93989-06-9, 저자 이상윤 부경대 교수) 신간발간 기념으로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와 함께 해외 전자정부 및 국가정보화 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10년, 12년, 14년 UN평가 세계 1위를 달성한 한국 전자정부 소개와 동시에 창조경제 구현의 '빅데이터 기반 한국 전자정부' 해외수출 위한 국내 첫 해외공무원 연수라는 의미도 있었다. 또한 박근혜 창조경제 차원에서 대한민국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을 도모하고 있는 현재, 향후 이를 위한 행정공간정보화 빅데이터 전자정부 수출에 대한 초석을 마련한 의미도 있었다.

연수에는 CARICOM 회원국 15개국 아이티, 벨리즈, 가이아나, 앤티가바부다, 도미니카연방, 수리남, 그레나다, 자메이카, 세인트 키츠네비스, 세인트 루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트리나드토바고, 바베이도스, 바하마, 몬세라, CARICOM 사무국 직원 등 총 20명의 연수자가 참가하여 한국의 발전된 전자정부시스템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와 전자정부 및 ICT 정책입안 관련 담당 공무원으로서 이들은 한국의 전자정부 연수를 통해 자국의 전자정부 역량을 키우고자 한국을 방문하였다.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이상윤 교수는 직접 강의를 맡아 참여 해외 연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미래지향적인 행정공간정보화 플랫폼 전자정부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연수를 통해 한국 정부의 최신 전자정부 정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 의미를 부여하였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하였다. 첫째, 한국 전자정부정책-한국 전자정부정책의 기조와 주요내용, 둘째, 한국 전자정부 마스터플랜-전자정부 정책의 주요과제와 정책변동분석 등이었다.

한편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 http://geoinfo.pknu.ac.kr/07labs/06.php )는 전자정부담당 해외공무원 연수뿐만 아니라 이상윤 교수를 포함한 대학교수 20명의 겸임연구원을 중심으로 4명의 객원연구원, 5명의 전임연구원, 도합 50명의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한국 전자정부시스템 연구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부경대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는 IT융합응용공학과, 행정학과,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의 학제간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으로 행정공간정보화협동과정을 개설하여 관련 정보정책공학 석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공간정보화 전자정부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행사 당일 이상윤 교수는 본 연수를 계기로 해외 인력 유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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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