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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뮤지컬 ‘방향’, 신나는 공연으로 진정한 삶의 교훈 전해 - 월드쉐어 - 온라인 뉴스팀

현대 시대에 ‘빨리 가느냐’보다 ‘제대로 가느냐’의 중요성을 알리는 뮤지컬 ‘방향’이 12월 18~20일에 열렸다.

김지선, 김선경, 표인봉, 박지헌(VOS), 길건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해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극단비지트 공감센터가 주최하고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주관했다.

뮤지컬 ‘방향’은 유명 연예인들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교훈을 자신의 재능으로 그려냈다. 유명 가수, 개그맨, 배우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목표를 향해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달려가던 경험과 좌절을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빠른 ‘속도’보다 제대로된 ‘방향’ 설정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월드쉐어의 ‘LIGHT TO AFRICA’ 캠페인에 쓰였다. ‘LIGHT TO AFRICA’는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에 솔라등을 보내는 캠페인이다. 아직도 지구촌에는 17억 명의 사람이 하루 중 절반을 캄캄한 어둠 속에서 지낸다. 공연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태양열 랜턴을 보내 새로운 희망을 그려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평소에 TV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연예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신나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공연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연말에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향’에는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김지선, 김선경, 표인봉, 박지헌(VOS), 길건, 스텔라, 이정규, 우카탕카, 유정화, 표바하, 딜리버 밴드, 관절의 은사 등 유명 연예인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나무엔, 김용만, 막컸스, 매직루팡이 공연의 묘미를 더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가슴 속에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솔라등 후원 문의: 1899-6446

월드쉐어 소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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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