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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창녕군, '2015 어린이놀이시설 관계자 교육' 실시 - 창녕군청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5일 창녕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34개소의 어린이 놀이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법령 개정내용 및 주요 민원사례 해설, 안전관리시스템 사용법, 안전사고 및 안전관리 요령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평소 어린이놀이시설의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응답시간에 쏟아내는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창녕군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총체적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정기)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시설관리자의 의무 이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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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