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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65세 노인 대상 ‘주차단속 보조원’ 250명 신규 채용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노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60~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주차단속보조원 2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5.18(수)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차단속보조원’ 채용은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노령 인구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고령자 취업 어려움을 완화해 생활 안정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5.18(수)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시험(서류심사), 2차 시험(면접)을 거쳐 6월 말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7월부터 일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협회에서 주관하며, 각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5.18(수)~5.24(화)까지 거주지 고령자취업알선센터(노인종합복지관내 위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로서 현장단속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60~65세(1951.5.11~1946.5.11) 노인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학력제한은 없다.

선발된 주차단속보조원은 주5일(토·일요일 제외), 격일제로 하루 6시간 30분 현장 근무를 하며, 급여는 1일 근무 시 5만원이 지급된다.

주차단속보조원은 오는 7월부터 현장에 투입돼 주차 단속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교통 관련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주로 서울시내 예식장, 대형백화점, 주요교차로, 자전거 도로 등에 배치되어 교통소통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질서 문란행위를 바로 잡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난달 질서위반행위규제법시행령이 개정공포(‘11.4.6)돼 자동차 관련 과태료체납 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게 되면서 단속공무원들과 함께 번호판 영치 업무를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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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 지방자치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되짚고, 지방분권·주민주권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방자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썬호텔에서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 및 주민자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30년, 도민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민선 지방자치 30년 기념식과 2부 주민자치 정책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을 성찰하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30주년 유공자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제주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지방자치 30년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과 주민자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건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